신풍시장 옆 2600가구 공급 예고…신길15구역 설계 공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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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서울 도심복합주택 핵심지, 신길 15 설계공모 본격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15구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설계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도시개발 절차에 들어섰습니다.
해당 구역은 총 대지면적 약 10만5천㎡, 공사비 약 1조 316억 원, 설계비 87억 원 규모로,
서울 서남권 도시정비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3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지며,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향후 2028년 착공, 2029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

 


🔍 본론

– 신길15구역, 어떻게 바뀔까?

설계공모에는 총 9개 사가 참여해 3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됐으며,
LH는 9월 1일 작품 접수, 3일 기술심사, 5일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신길 15 구역은 2015년 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노후화가 심화된 지역으로,
2023년 주민 2/3 이상의 동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복합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공모의 주요 개발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원, 학교, 단지가 어우러지는 열린 주거단지

지역 맥락을 연결하는 보행가로 중심 설계

도림초와 연계된 에듀파크형 커뮤니티 공간

입지 특성을 반영한 스카이라인 형성

2600 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며, 주택사업계획 승인 및 통합심의를 통해 2028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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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도시변화의 중심, 신길 15 구역

신길 15 구역은 여의도와 영등포를 연결하는 배후 주거지로서 탁월한 입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근 도림동, 신길 2·4·11 구역 등과 함께 고층 재개발 흐름을 형성하면서
서울 서남권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

LH는 통합심의와 주택사업계획 승인 등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며,
설계 당선작이 이 지역의 미래 경관을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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