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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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시작하는 말

본론

Ludwig Mies Van der Rohe - 어떤 사람인가?

Ludwig Mies Van der Rohe - 건축의 특징

Ludwig Mies Van der Rohe - 커튼월의 장단점

Ludwig Mies Van der Rohe - 대표 건축물

결론

맺음말

 

 

 

 

서론

 오늘은 근현대건축에서 모더니즘의 거두이신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건축을 접했을 고등학생 당시, 건축에 무지하던 때에 미스 반데어로에라는 이름을 접하고 무심결에 여성건축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기억이 15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이 분에 대해 조사할 때마다 옅은 웃음이 지어지네요.

 

 

 

본론

 

 

Ludwig Mies Van der Rohe - 어떤 사람인가?

Ludwig Mies Van der Rohe - 나무위키

 

 Ludwig Mies Van der Rohe의 원래 이름은 [ 마리아 루트비히 미하엘 미스 ]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디자인 이론, 독일의 문화를 접하면서 어머니의 성인 [ 반데어로에 ]를 붙여 [ 미스 반데어로에 ]로 개명하게 된 것인데, 이는 아버지와 어머니 성 모두를 가져가게끔 개명한 것입니다. 낭만이 있는 건축가인 것이지요.

 

 

 

Ludwig Mies Van der Rohe - 건축의 특징

 


 

"문화적 진화라는 것은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로부터 무의미한 장식을 제거하는 것"

 

"Less is More"

 

"God is in the details"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게 되면서 고전적인 양식들을 버리면서 단순히 새로운 형태가 아닌, 강철과 유리로 감싸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과 공법양식을 받아들이며 국제 건축계에 손을 뻗게 됩니다.

 

 

 위의 기획안은 실제로 건축되지는 않았지만, 건축계에 충격을 주기에는 충분했던 작품입니다. 기존의 건축틀을 깨는 구조였고, 벽으로 막혀있는 구조가 아닌, 유리로 투명한,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를 착안했기 때문입니다. 이 디자인을 근거로 한 모더니즘 건축은 현대에서 빠질 수 없는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해당 건축의 특징은 커튼월 방식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커튼월은 "커튼과 같은 형태로 쌓인 벽"이라는 뜻으로 통유리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커튼월은 그 재료가 유리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재료로도 둘러싸여 있는 것 또한 커튼월이라고 정의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창원시 팔룡동 공영주차빌딩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팔릉동 공영주차빌딩 - YTN뉴스

 

 

Ludwig Mies Van der Rohe - 커튼월의 장단점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가 제안한 방식이라고 해도 무방할 양식인 커튼월 양식은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이중에 대표적인 내용들을 기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장점으로는 건축물에 곡선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매끄러운 외벽을 잡아주는 것이 기존에서는 못한다기보다는 까다로웠다로 볼 수 있지만 커튼월 방식이 도입되고 나서는 커튼과 같은 형식의 디자인이 착안될 수 있다는 점에서 [ 건축 디자인의 자율성 ] , [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을 높여주는 중대한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명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기 쉬운 재료와 공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콘크리트 벽과 창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체 유리와 창문의 직선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이 디자인을 선택했을 경우 발생하는 단점 중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이유를 가장 먼저 뽑으라면 냉방효율로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유럽은 일조량이 부족하여 공원문화와 썬텐문화가 발달되어 있을 정도로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합한 형태로 볼 수 있겠지만, 한국의 여름에는 가혹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리를 뚫고 들어오는 햇빛은 하나의 거대한 찜질방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이는 한국의 커튼월 건물을 사용해 본 사람은 어느 정도 와닿을 만한 내용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이런 냉난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유리로써 개선하려는 노력이 다분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은 높다고 보입니다.

 

커튼월 예시 - kr.bossgoo.com

 

 

 

 또한 심미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건축업 종사자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덕분에 재료적인 측면, 건축 공법, 설계 방식의 변화로 단점이 계속 보완되고 있습니다. 이의 가장 큰 예시로 < 커튼월 룩 >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이는 콘크리트 벽면에 유리를 덧대서 커튼월처럼 보이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기존 커튼월의 냉난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면서 2020년대에 들어 고급화를 이루고 있는 주거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식입니다.

 

커튼월 룩 예시 - 나무위키

 

 

 

Ludwig Mies Van der Rohe - 대표 건축물

 

1. 씨그램빌딩

씨그램 빌딩 - 위키백과

 

 뉴욕의 씨그램 빌딩은 최고로 건물 전체를 커튼월 유리로 덮은 방식의 건물이며, 현대 고층빌딩의 표본으로 여겨질 정도의 디자인을 가진 건물로 볼 수 있습니다. 씨그램 빌딩을 필두로 모던건축, 커튼월 건축이 활발히 퍼지기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건축물입니다.

 

 

2. 판스워스 하우스(Edith Farnsworth House)

 

판스워스하우스 후면 http://www.artart.today
판스워스 하우스 내부 - www.pinterest.co.kr

 

 형이상학적 건축의 완결판으로 칭송받는 판스워스 하우스입니다. 이 건물은 말 그대로 이상학적인 건축으로써 모더니즘은 이렇다는 형태를 보여줄 뿐, 집으로써의 역할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프라이버시, 우천 시 평평한 바닥으로 인한 침수피해 등 단점이 많이 꼽히지만 3d를 배우기 시작한 학생들에게 직선적인 구조를 교육하기에 아주 이상적이라 렌더링, 모델링 프로그램에서 기본 템플릿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3.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파사드 - 서울신문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후면 - kkday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파사드 - zum뉴스

 

 

 

 

 

결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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